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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 하동 랜선 여행] 하동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축제

온라인 명예기자단 김미순

 



 

 

제17회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2023년 9월 27일~10월 9일(13일간)까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코스모스와 천일홍, 메밀꽃으로 수 놓아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습니다.

축제기간동안 관광객과 함께하는 행사들도 많았고, 초청가수들의 공연까지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10월 7일 방문한 하동 북천의 아름다운 코스모스 풍경을 전해 드릴까 합니다.

 


 

레일바이크 승하차장인 구 북천역의 모습입니다. 레일바이크를 타실 분들은 이곳을 방문하면 됩니다.

 

북천역에서 풍경열차로 양보역까지 이동하여 레일바이크로 신나게 즐기며 이동하는 최적화된 5.2km의 엑티비티한 코스로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힘들지 않는 속도감으로 바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이크 주변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특히 코스모스 축제로 장관을 이루는 꽃들을 바이크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하동레일바이크

(인용구3에 넣어주세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별천지 하동

(인용구1에 넣어주세요)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하동의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관광형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약 20ha 넓이의 코스모스와 메밀꽃의 환상적인 풍경으로 매년 찾아오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색작물인 백일홍, 해바라기,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을 식재하여 더 화려한 풍경을 자랑 할 예정입니다.(경상남도 홈페이지)

 


 

축제 관람시간은 09:00~18:00인데, 9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입장은 가능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1,000원)을 구입하고 들어가는데, 입장권은 반대편 행사장을 방문할 때 같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동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파종부터 개화까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든 꽃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형주차장과 장애인 주차장이 길 옆으로 조성되어 있고 대형주차장도 갖춰져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한 점도 좋습니다.

 


 

입구의 포토존이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몇 발자국 옮기지 않아 코스모스와 천일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노란 황화코스모스도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코스모스 뒤쪽으로 전망대와 풍차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른 시간의 방문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걷기 좋았습니다.

 


 

어느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코스모스 꽃밭입니다.

 


 

꽃밭을 따라서 구경하면서 전망대 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북천 꽃천지

(인용구1에 넣어주세요)

 


전망대 2층은 출입할 수 없고, 3층으로 올라가면 축제장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코스모스 꽃밭의 모습입니다.

 


전망대 옆으로 푸드트럭이 있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음료를 마실수 있습니다.

 

 

20ha의 꽃밭이라 하니 정말 어디를 봐도 꽃으로 가득합니다.

 


 

멀리 북천역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옆으로 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차를 가져가지 않고 즐기기 좋은 축제 중의 한곳입니다.

 


 

꽃밭 곳곳에 쉬어 갈수 있는 파라솔과 평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는 사이에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길을 건너가서 호접난과 넝쿨식물 터널로 향해봅니다.

 


 

주민손으로 직접 키운 희귀박이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낙과피해를 입어 대신 호접난으로 터널을 조성하였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호접난이 처음에는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로 꾸며져 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호접난 하나하나로 터널을 꾸민 정성도 대단하고 그 아름다움도 볼만 했습니다.

 


 

뱀오이 터널도 신기했습니다. 오이가 정말 뱀처럼 생겨서 무서운 생각도 들었지만, 그 또한 진풍경이었습니다. 터널 끝부분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하동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은 옆으로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어 정겹습니다.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풍경을 찍기 위해 다리위에 서서 기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코스모스 꽃밭 어디를 가도 사진찍기 좋지만 꽃밭 가운데에 나무가 서 있는 이곳이 또한 포토존으로 추천할 만 합니다.

 




 

천국의 계단입니다. 작년 방문 때는 줄을 많이 서 있어서 사진 찍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른 시간 방문이라 대기가 없어서 편안했습니다.

 


 

누가 찍어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밭입니다.

 


 

제가 방문한 7일에는 메밀꽃은 지고 있는 분위기여서 촬영하지 못했고, 그 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핑크뮬리는 볼 수 있었습니다.

코스모스 꽃밭에 비해 넓지 않게 조성되어 있어서 핑크뮬리는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보지 못한 분들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운영본부와 농특산물 장터가 있는 곳입니다. 오후에 초청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침시간이라 한산했습니다. 장터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하나 구입했고, 국산 땅콩과 하동에서 수확한 마늘을 또한 구입했습니다. 축제는 특산물을 사는 재미가 구경하는 재미 못지않게 쏠쏠합니다.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편안하게 다녀오기 좋은 경남꽃축제입니다.

축제는 9일로 끝나지만, 코스모스는 여전히 예뻐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서둘러 방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천일홍 등을 즐길 수 있으니 발걸음 해 보시기 추천드립니다.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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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 하동 랜선 여행] 하동북천 코스모스 & 메밀꽃 축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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